현대라이프는 보험 내용을 단순화한 '제로(ZERO)' 보험의 판매가 출시 2개월 만에 1만건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한 '제로' 보험은 보험 내용과 지급 조건 등이 이해하기 쉽게 설계된데다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돼 실적이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녹십자생명에서 개명한 지 1년째인 현대라이프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보장성보험의 4회차 유지율이 94.9%로 그해 1월의 88.4%에 비해 호전됐다.
최진환 현대라이프 대표이사는 "단기 실적에 집착하기보다 고객에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 개발과 서비스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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