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마켓인사이트’ 월~금 12시 / 김호정 앵커, 박상현 iM증권 리서치센터 전문위원 >
미국 국채금리가 5% 선을 위협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주 예정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장의 인상 우세 전망과 달리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상현 iM증권 리서치센터 전문위원은 15일 방송된 한국경제TV 대표 경제 프로그램 ‘마켓인사이트’(앵커 김호정)에 출연해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 요인과 재무부 바이백 평가, AI 투자 사이클 및 속도 조절론의 허실, 9월 FOMC 점도표 전망, 그리고 환율 흐름을 집중 진단했다.
■ “국채금리 안정의 열쇠는 유가 하락…바이백은 정책 엇박자로 약발 반감”
이날 방송에서 박 전문위원은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세를 둔화시킬 첫 번째 조건으로 ‘국제유가 하락’을 꼽았다.그는 “연준 케빈 워시 의장이 양적완화(QE)에 부정적인 만큼 결국 재무부가 현금 잔고를 활용해 국채를 매입해 주는 것이 현실적 안정 카드”라면서도 “지난번 60억 달러 바이백이 시장의 높은 눈높이(최대 100억 달러)에 못 미쳤고, 워시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미국의 중동 군사 행동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겹치면서 정책 효과가 반감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10년물 국채금리가 2007년 수준까지 올라 주택시장 모기지 차환 부담 등 경기 둔화 요인이 커졌다”면서도 “현재 미국의 명목 경제성장률이 10년물 국채금리를 상회하고 있어, AI 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업 수익성이 차입 비용을 감당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 충격이 제한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 “美·中 패권 갈등 속 AI 속도 조절 불가능…자본지출(CAPEX) 확대 지속”
최근 빅테크 일각에서 제기된 ‘AI 투자 속도 조절론’에 대해서는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선을 그었다.박 전문위원은 “과점 상태의 AI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빅테크 간 투자는 지속될 수밖에 없다”며 “특히 미·중 패권 갈등 국면에서 AI 지배력을 중국에 넘기면 세계 패권을 잃게 되므로 미국 정부 역시 개발 속도를 늦출 수 없다”고 짚었다.
이어 “만약 AI 속도 조절론이 현실화돼 기업의 자본지출(CAPEX)이 줄어든다면, 국채금리에는 단기 안정 요인이 될지 몰라도 기업 수익성 둔화로 이어져 경기침체(R의 공포)와 실물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h4 data-path-to-node="15">■ “9월 FOMC ‘소수 의견’이지만 동결 예상…연말 원·달러 1200원대 후반 가능성”
</h4>이번 주 예정된 9월 FOMC 통화정책에 대해 박 전문위원은 “시장은 인상을 우세하게 보지만, 고용 수정 폭과 에너지 외 기조적 물가 정체,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압박 등을 감안하면 동결 쪽 소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금리 결정 자체보다 케빈 워시 의장의 발언과 내년도 점도표 및 PCE 물가 전망치가 중요하다”며 “내년 점도표가 6월 수준을 유지한다면 시장은 이번 인상 여부와 무관하게 안도감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와 환율 전망에 대해서는 “엔화 강세가 완만하고 미국 기술주 급락 등 2024년 8월과 같은 충격 요인이 없어 엔캐리 청산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달러와 원화 흐름에 대해서는 “주요국과의 통화정책 차별화 축소와 중간선거 이후 정책 불확실성 완화로 달러는 완만한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대규모 주주환원, SK하이닉스 ADR 상장 및 막대한 경상수지 흑자 등 우호적 수급 여건에 힘입어 연말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 후반까지 추가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박상현 iM증권 리서치센터 전문위원이 출연한 이번 대담의 상세한 분석과 글로벌 매크로 전망은 한국경제TV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 ‘마켓인사이트’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를 활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