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디지털보험 자회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을 흡수합병한다.
교보생명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교보라이프플래닛 흡수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교보생명은 금융당국에 합병인가 신청을 거쳐 내년 4월 합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2013년 국내 최초 전업 인터넷 보험사로 출발해 전업 설계사를 두지 않는 비대면 구조로 주목받았지만 적자가 누적됐다.
교보생명은 교보생명 내에 독립사업부인 ‘라이프플래닛사업부(가칭)’를 만들어 브랜드를 유지하기로 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고객은 합병 이후에도 기존 앱과 홈페이지에서 보험계약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