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맥주 '칭따오'가 가수 겸 배우 혜리를 새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칭따오의 새로운 얼굴 혜리는 기존 모델인 배우 정상훈과 함께 밝고 유쾌한 모습을 담은 광고로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다. 혜리는 특유의 명랑한 에너지로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칭따오의 쾌활한 메시지를 전할 최적의 모델이라는 평가다.
오는 14일 공개되는 광고에서 혜리는 올 초 론칭한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의 신선함과 부드러움을 소개한다. 드라마와 예능에서 선보인 혜리의 남다른 예능감이 칭따오의 이미지와 만나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혜리가 칭따오의 브랜드에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했다"며 "기존 칭따오의 얼굴인 정상훈과 새 모델인 혜리가 각자의 매력으로 선보일 TV 광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