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일 안랩(053800)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2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78.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잠정공시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7% 늘어난 41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0억원으로 22.9%(9억 4천만원) 늘어났다. 안랩은 백신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표]안랩 분기 실적
◆ 이전 최고 매출액 대비 94.1%
이전 안랩의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16년 4분기에 가장 높은 매출(443억원)을 기록했고, 2017년 1분기에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2016년 4분기 대비 약 94.1%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안랩 분기별 실적 추이
◆ 올해 2분기 실적 반영 시 PER 22.9배 → 24.1배
19년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안랩의 PER는 종전 22.9배에서 24.1배로 높아졌고, PBR은 2.9배로 종전 2.9배와 동일하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12.5%에서 12.0%로 낮아졌다.PER는 주가의 고평가·저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PER가 낮을수록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주가가 하락하거나 이익이 증가하면 낮아진다.
[표]안랩 투자지표 비교
* 투자지표는 최근 4개 분기 당기순이익의 합으로 계산함
◆ 경쟁사 대비 매출액 증감률 저조, 매출액 증감률 +4.0%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안랩의 매출액 증감률은 경쟁사들의 최근 실적 대비 저조한 편이다.
[표]안랩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 실적 발표 직전 5일간 외국인 248백주 순매도
실적 발표 직전 5일 동안 외국인은 248백주를 팔아치웠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8,396주, 146백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안랩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