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SNS로 근황 공개
아들과 수영장에서 물놀이
신정환, 과거 도박 파문으로 활동 중단
가수 신정환의 근황이 전해졌다.
신정환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아기상어. 동네 물 맑은 풀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정환이 수영장에서 아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아들의 손을 잡고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 소재 한 호텔 카지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 받고 2011년 12월 가석방됐다.
그는 도박 파문 당시 거짓 해명을 했다가 사실이 들통나 여론의 비난을 받았다. 이후 자숙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뒤 방송 활동을 접었다.
신정환은 공식 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SNS를 통해서는 꾸준히 근황을 알려왔다. 그러다 2018년 9월 JTBC '아는형님'을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섰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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