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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온라인 강사되기 프로젝트' 경쟁률 15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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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내 인생의 기회, 2019년 누구나 경기도 온라인 강사되기 프로젝트’에 350여 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5대 1을 넘었다고 26일 발표했다. 모집 마감은 지난 12일했다.

온라인 강사되기 프로젝트는 도민이 가진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드로잉, 여행, 심리상담, 생활체육, 귀농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이 제출됐다.

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지원자가 제출한 기획서와 영상을 바탕으로 전문가와 도민 자문회의를 거쳐 도민강사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에게는 현직 크리에이터의 멘토링 등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대폭 지원한다.

또 도민강사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매니저가 투입되며, 도민의 지식을 고품질 교육 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개발된 콘텐츠는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 사이트에 탑재될 예정이다.
한선재 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영상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높은 시대에 도민이 자신의 지식을 다른 도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많은 분들이 참여하신 것 같다”며, “이런 도민들의 요구를 적극 수렴하여, 도민이 만들고 도민이 학습하는 ‘도민참여형 온라인 평생학습 생태계’를 지식(GSEEK)에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평생학습서비스 지식은 도내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위해 인문교양, 생활정보, 취미생활 등 총 14개 분야 1200여 개 강좌를 운영 중이다.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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