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컴백 이후 음악방송 1위까지 '쾌거'
뉴이스트, 단독 콘서트 전회차 전석 매진
현재 해외 투어 진행 중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올해의 남자 아이돌에 선정됐다.
지난 24일 뉴이스트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남자 아이돌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약 32만 명의 대국민 투표 및 일대일 전화 설문을 통해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뜻깊다.
뉴이스트는 2019년 4월, 미니 6집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로 컴백해 무한한 성장을 보여줬다. 이들은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 정상 석권, 초동 자체 신기록 돌파, 음악 방송 1위 등의 기록으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뉴이스트는 이번 활동을 통해 데뷔 8년 만에 완전체로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뜻깊은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더불어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펼쳐진 단독 콘서트 '세뇨(Segno)'로 약 6년 만에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 입성,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총 3만 6000여 명의 관객을 열광케 했다.
이처럼 뉴이스트 멤버들은 각양각색 매력으로 음악 활동 외에도 화보, 예능 등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무궁무진한 모습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이스트는 지난 21일 방콕에서 해외 투어 '2019 뉴이스트 투어 '세뇨'(2019 NU'EST TOUR 'Segno')의 첫 포문을 화려하게 장식했고, 오는 27일 홍콩에 이어 자카르타,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에서 해외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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