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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역국회의원들과 현안 해결 위한 '당정 정책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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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원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박광온(수원시정) 국회의원, 백혜련(수원시을) 국회의원, 김영진(수원시병) 국회의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지역위원장, 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 수원시의회 양진하 의원, 백운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수원당수 1·2 공공주택지구 통합개발 추진 광교지구 도로교통체계 개선 수인선 지하화 추가사업비 관련 소송 등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염 시장은 시의 재정여건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대규모 사업의 국비 확보에 협조해 달라고 국회의원들에 요청했다.

지역 밀착형 생활 SOC 공모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세류 2·연무동) 공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등 진행 중인 시의 관련 공모사업을 설명했다.

염 시장은 그러면서 지난 15일 군소음법이 국회 국방위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도가 관리하던 수원산업단지 1~2단지 지정권 이양이 결정되는 등 그간 추진해 온 현안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의 산적한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20165정책협의체 및 실무협의회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부터 정책협의회를 분기 1, 실무협의회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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