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한국 주식 시장의 포장재주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률 증가율 1위는 연우(11596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연우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4.8%로 전년비 189.16% 포인트 증가했다. 이어 삼륭물산(014970)(124.32%), 아세아(002030)(57.48%), 디케이디앤아이(033310)(23.34%), 원림(005820)(23.26%) 등의 순이었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6.55%로 전년비 189.82%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우는 화장품용기 및 디스펜스 제조와 판매업, 의약품용기 제조와 판매업, 생활용품용기 제조와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연우, 올해 3년만에 이익 턴어라운드 기대
연우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73억원, 32억원, 30억원으로 전년비 4.99%, 190.91%, 150% 증가했다.
연우는 1분기 전년비 외주가공비율이 4.5% 포인트 개선됐고 그 외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이 향상됐다. 수출이 전년비 27.7%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내수 매출액은 전년비 감소 했으나 전년도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다.
연우의 신제품. [사진=연우 홈페이지]
연우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033억원, 199억원, 170억원으로 전년비 11.14%, 220.97%, 129.7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우는 지난 2017년 사드사태로 인해 내수 업체 물량이 급격히 둔화되면서 실적 역시 부진했다. 이후 다시 수출 물량 회복에 주력하면서 지난해 외형은 고성장했다. 올해 내수업체들의 공격적인 확장 지속과 수출 업체들의 꾸준한 물량 증가로 안정적인 외형성장이 예상된다. 외형성장에 따른 가동률 증가와 함께 강도높은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3년만에 이익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우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한경탐사봇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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