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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바이오, '신약개발의 대가' 배진건 박사 영입을 통해 신약클러스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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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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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탐사봇]㈜우정바이오(215380)는 신임 고문 및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이하 '우신클') 기술평가단장에 배진건 박사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정바이오 최우성 신약클러스터 본부장 최은정 연구소장, 천병년 대표이사. [사진=우정바이오]

    배박사는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약리생화학 박사를 취득하고 쉐링프라우 연구위원, 한독 상임고문, 한국아브노아 연구소장, JW 중외제약 연구총괄 전무 등을 역임한 신약개발 대가로 꼽힌다.

    이와 관련하여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는 "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천천히 서둘러야 된다는 배고문의 철학을 '우신클' 을 통해 펼쳐 보자는 비전에 서로 공감하여 함께하게 되었다."며 "배진건 기술평가단장의 영입을 통해 바이오 창업기업의 수준 높은 기술 평가가 가능해져 선별 후 투자 및 공동개발이라는 '우신클' 의 목표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고 전했다.

    이에 배진건 고문은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민간 주도형 신약클러스터를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내가 해야 할 일들이 이곳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지금까지 관에서 주도한 클러스터들의 부족한 면들을 경험해 왔기에, 이제는 '우신클' 같은 민간클러스터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앞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무수히 많은 기술평가를 해온 경험과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정바이오는 1989년 천병년 대표가 창업한 후 30년간 국내 신약개발 바이오 인프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바이오 1세대 기업으로 대학, 제약사, 출연연구소, 병원 등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기존 CRO사업과 바이오 인프라 사업의 노하우를 집중하여 동탄테크노벨리에 첨단 신약개발 클러스터를 건축 중에 있다.


    한경탐사봇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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