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3

한은, 금리인하 임박…"이르면 7월 늦어도 8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은, 금리인하 임박…"이르면 7월 늦어도 8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했다. 이르면 7월, 늦어도 내달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18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연 1.75%인 현재의 기준금리를 일단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다음 회의(8월 30일)에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겠다는 신호를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인하에 대한 소수 의견이 지난 5월 회의에서 나왔던 1명보다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5월 회의에선 7명의 금통위원 중 조동철 위원이 인하 의견을 밝혔다.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로 여겨지는 것은 부진한 경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2일 "수출과 투자가 부진한 흐름"이라며 4∼7월 넉달째 '경기 부진'을 공식 언급했다.

    한은은 오는18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2.5%(4월 발표)에서 하향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 반도체 경기 둔화, 설비투자 감소 등을 반영해서다. 한은 안팎에선 0.2%포인트 하향조정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시장에서는 7월에 금리인하 인호를 주고 8월에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금리 인하가 이번 주에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먼저 미국의 금리인하가 가시권에 들어와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10일 미중 무역갈등 등에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한 데 이어 이튿날 "중립금리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낮은 것 같다"고 발언했다.


    일본의 반도체 소재와 관련해 한국 수출을 규제하겠다고 나온 점도 금리인하 가능성을 더하는 요인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8월 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크지만 7월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