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뷰티헬스케어의 필수 아이템으로 산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들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악화로 산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산소 관련 사업성을 인정받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피부미용 시장이다.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분자 세포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고압산소가 피부 주름 및 탄력도를 복원시켜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의견이다. 산소는 단순 치료 목적뿐 아니라 미용을 위해서도 충분히 활용가치가 높다는 뜻이다.
국내 뷰티헬스케어 시장에서도 '산소' 아이템은 확산되고 있다. 웰빙주방업체로 알려진 자이글(234920)은 지속적으로 맑은 공기와 뷰티미용 연구개발에 매진해왔고, 지난해 12월 ZWC라는 산소 전문 뷰티헬스케어 브랜드를 론칭했다.
ZWC의 대표상품인 산소뷰티마스크는 편백나무 20년산 237.5그루에 해당하는 분당 900ml의 고용량, 고농축 산소를 공급할 수 있다. 피부 노화 방지, 활성산소 배출, 피부 진정 효과, 피부 주름 개선 등 총 45가지의 임상시험을 통과했고 업계 최초이자 최단 기간 임상으로 이미 효능을 인정받았다. 대한피부과학회연구소가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한 결과, 이마, 눈가, 팔자 주름이 모두 10% 이상 줄어들었으며, 피부 탄력은 표피와 진피 모두 20% 이상 개선됐다.
ZWC는 산소 발생기 본체를 비롯해 얼굴 마스크, 헤드셋, 투명돔, 파우치, 전용 보관 가방 등으로 구성했다. 산소 발생기에 연결된 호스를 얼굴 마스크 아래 장착해 사용하며, 누구나 간단하게 작동할 수 있다. 산소의 강도는 기호 및 용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피부미용 및 명상의 목적일 경우는 1단으로 사용하면 되고, 두뇌 집중력이 목적이라면 3단을 이용하면 된다. 더운 날씨에는 기호에 따라 마스크뿐만 아니라 헤드셋과 투명돔을 사용할 수 있다.
헬스케어 관계자는 "생수가 주요 생필품으로 자리를 잡은 것처럼 앞으로는 산소가 주요 아이템으로 급부상할 것"이라며 "산소는 단순히 공기의 개념 이상으로 여러 좋은 효능이 있는 만큼 다양한 상품으로 파생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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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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