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진태규 김태리 등과 함께
'V자' 그리며 환한 표정
송중기, 송혜교 이혼 발표 후 관심 지속
송중기가 송혜교와 이혼 사실을 공개한지 3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만 매체 싱다오르바오는 지난 7일 주말판에 '송중기 근황'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중기는 환한 표정으로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싱다오르바오 측은 송중기를 두고 "생각보다 기분이 나쁘진 않은 것 같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해당 사진은 SNS를 통해 공개된 것. 하지만 싱다오르바오의 설명과 달리 지난 6월 26일 송혜교와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던 당일에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이날 영화 '승리호' 출연 배우들과 함께 연극 관람을 했다. 사진 속에는 송중기 외에 김태리, 진선규 등의 모습도 담겨있다.
송중기는 지난 6월 27일 이혼조정신청서 제출 사실을 법률대리인을 통해 직접 알렸다. 이후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자의 일상에 집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송중기는 차기작인 '승리호' 촬영을 시작했고, 송혜교는 지난 6일 중국 하이난성 싼야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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