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벤텀급 챔피언을 KO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누네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아레나에서 열린 UFC 239 코메인이벤트 홀리 홈과 경기에서 1라운드 4분 50초만에 KO로 이겼다.
누네스와 홈을 경기 초반 탐색전을 벌이며 신중하게 경기를 벌였다.
그러나 1라운드 막판 누네스의 하이킥이 홈 머리에 가격하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이번 승리로 누네스는 벤텀급 4차 방어에 성공하는 동시에 9연승 이어갔다.
앞서 누네스는 론다 로우지, 미샤 테이트, 크리스 사이보그 등을 꺾으며 여성 파이터 최초로 벤텀급과 페더급 두 체급 챔피언을 제패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