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재연 기자 ]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사진)’가 해외시장에 출시되기도 전에 현지 거래처와 언론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비스포크는 여덟 가지 제품 타입과 아홉 가지 색상의 패널을 조합해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냉장고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인 패스트컴퍼니는 “비스포크는 냉장고에 대한 기존 관념을 탈피해 새롭게 정의했다”며 “추상회화의 선구자라 불리는 피에트 몬드리안이 디자인한 장식장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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