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신임 사장으로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53·사진)이 선임됐다. 가스공사는 3일 대구 신서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사장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임기는 3년이다.채 신임 사장은 서울 용산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장, 에너지산업정책관, 에너지자원실장, 무역투자실장 등을 지내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의 첫 산업비서관으로 차출됐다. 작년 10월 그만둔 뒤 연세대 정보대학원 객원교수로 재직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