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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기 하림배 전국아마여자국수전] 黑, 승부수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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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기 하림배 전국아마여자국수전] 黑, 승부수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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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 김은지
    ● 아마 김이슬

    아마 결승
    제3보(63~90)




    흑은 우상을 지키기보다 63 이하로 반격했다. 백이 참고도1의 백1을 바로 결행하는 것은 흑의 주문이다. 흑8로 봉쇄할 때 백9로 연결할 수는 있다. 하지만 10으로 코붙일 때 백이 자충이어서 봉쇄가 안 된다. 이렇게 되면 일단 판이 복잡해져 백으로서는 피하고 싶다. A로 바로 끊는 것은 F까지 잡힌다.

    백은 실전의 선택이 좋았다. 89에 둬 연결하는 수단 때문에 백74가 절대 선수다. 흑75가 불가피할 때 76 이하를 처리하고 90으로 연결해 흑이 비명횡사했다. 여기서 승부가 백에게 크게 기울었다. 수순 중 흑77도 실수로 돌을 키운 결과가 됐다. 이 수로는 일단 손을 돌려 좌하귀에 침입한 뒤 후일을 도모하는 것이 나았다. 추후 참고도2 등의 활용 수단이 남아 있다. 흑 침입은 승부수였지만 무리였고 백이 그것을 정확히 응징하며 판을 주도하고 있다.


    박지연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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