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마이크 질렌할과 '화기애애'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아론이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주역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 아론이 최근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출연한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한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론은 브라운 계열의 캐주얼한 수트를 입고 댄디한 매력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의 편안한 웃음을 이끌어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또한 아론과 함께 두 사람이 한국식 손하트를 하는 모습은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한다.
아론은 학창시절 저널리스트를 꿈꿨던 만큼 이번 인터뷰를 통해 깔끔한 진행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유려한 영어실력으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여러 에피소드를 이끌어냈다고.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다양한 추억까지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아론은 첫 인터뷰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어로서 남다른 자질을 보이며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과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스파이더 맨 : 파 프롬 홈' 인터뷰 영상은 오는 5일 카카오페이지를 비롯해 카카오톡# 탭, 다음 앱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아론이 속한 뉴이스트는 오는 20, 21일 방콕을 시작으로 홍콩, 자카르타,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에서 해외투어 '2019 NU'EST TOUR 'Segno''를 개최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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