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광고 관련주 가운데 2분기 순이익 증가율 1위는 에코마케팅(230360)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에코마케팅의 2분기 추정 주당순이익(EPS)은 574원으로 전년비 198.9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인크로스(216050)(26.44%), 나스미디어(089600)(18.38%), 제일기획(030000)(1.01%) 순이다.
EPS(Earnings Per Share)란 주당순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를 보여준다. 기업이 1년간 거둔 이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의미하며 EPS가 꾸준히 증가했다는 것은 그 기업의 경영 실적이 양호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예상 EPS는 2016원으로 전년비 112.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마케팅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621억원, 169억원, 16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7.68%, 113.92%, 110.53% 증가했다. 에코마케팅의 매출액과 수익선 개선의 원인은 광고주의 광고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인수한 자회사(데일리앤코)의 전기간 매출 인식 및 인기브랜드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에코마케팅, 비디오 광고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UP
에코마케팅의 올해 2분기 실적 상승의 주요 원인은 온라인 동영상 광고시장이 전년동기대비 38%로 크게 성장함에 따라 자회사 데일리앤코의 유튜브, 페이스북 향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과거 TV, 인터넷, 모바일 매체의 부킹형 광고에서 프로그래매틱 광고로 재편되는 변화흐름에 따라 최대의 최혜가 기대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비디오 커머스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에코마케팅과 데일리앤코의 상호간 시너지는 추가적인 히트상품을 개발할 능력이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에코마케팅 광고한 클럭 미니 마사지기 . [사진=에코마케팅 홈페이지]
에코마케팅은 티엔티커뮤니케이션으로 설립되어, 2004년 9월 시스템 컨설팅 및 이메일마케팅 대행 사업을 시작하면서 상호를 에코마케팅으로 변경했다. 에코마케팅은 온라인광고대행업 중 광고제작과 광고매체 대행을 모두 수행하는 온라인종합광고대행사이다.
에코마케팅의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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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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