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코오롱글로벌·동부건설, L3·M5블록에서 공급
코오롱글로벌과 동부건설은 오는 7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3, M5블록에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종시 4-2생활권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코오롱글로벌과 동부건설은 두 개 블록을 하늘채의 ‘하’와 센트레빌의 ‘트’가 합쳐진 이름으로 '하트블록'이라고 이름 지었다. 하트블록에서 분양되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전용면적 59~99㎡의 817가구를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인근에 초·중학교가 위치하고 삼성천·괴화산 등이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4-2 생활권은 테크밸리(계획)를 비롯해 산업단지, 연구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부지다. 세종시청과의 거리가 4km에 불과해 공공기관 접근성이 좋고 BRT(간선급행버스)를 통한 세종시 내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예정돼 있는 외곽순환도로와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를 이용해 대전나 청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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