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이 의사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해보는 ‘제10회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의학에 대한 기본 이론 교육뿐 아니라 외래체험, 수술참관, 병동회진, 영상의학과 및 진단검사의학과 체험, 물리치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의료 현장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다.
이번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7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6월24~29일이며, 참가 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다.
참가를 원할 경우 힘찬병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교사추천서와 함께 이메일(himchanhospital@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합격자는 7월 3일(수)에 개별 통보한다.
이상훈 병원장은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이번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