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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도시'…이름값 하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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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G 연차총회 등 잇따라 유치


[ 김태현 기자 ] 아시아태평양 예탁결제회사협의회(ACG) 연차 총회 등 대규모 금융 관련 국제 회의가 부산에서 잇따라 열린다. 국제 금융전문가들이 부산으로 몰리면서 금융네트워크 활성화가 기대된다.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2020년 10월 예정된 제24차 ACG 연차 총회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12일 발표했다. ACG 연차 총회는 아시아태평양 24개국과 35개 예탁결제회사에서 150명 이상이 참석하는 국제 회의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9월 3~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릴 아시아 채권유통시장 회의(AFIS) 및 아시아주택금융기관협회(ASMMA) 연차 총회를 유치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5월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국내외 파생시장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선물업협회(FIA) 포럼을 열고, 이 행사를 해마다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부산대 금융대학원과 동아대 스마트거버넌스연구센터는 오는 7월 3~4일 그랜드호텔에서 ‘국제전자상거래연구센터(ICEC) 2019 콘퍼런스’를 연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학계 등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다. 글로벌 금융포럼과 한국선박금융포럼도 오는 11월 열린다.

오 시장은 “국제 금융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 세미나와 포럼, 회의 유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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