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핸드셋주 가운데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1위는 인탑스(04907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인탑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비 173.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아모텍(052710)(22.22%), 슈피겐코리아(192440)(0.99%) 순이었다.
올해 영업이익은 459억원으로 전년비 34.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탑스는 휴대폰 ASS`Y 제조, 자동차 부품 제조, 프린트 ASS`Y 제조, 가전제품 ASS`Y 제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인탑스, 자동차ㆍ가전 신규사업 수익성 UP
인탑스는 지난 2016년에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자동차&가전 사업에서 수익성 개선이 진행되며 사업다각화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사출기술을 기반으로 영역을 확대한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인탑스는 영업적자였던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부문도 지난해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했으며 올해부터 구조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됨에 따라 약 5% 영업 마진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그간 유휴설비를 활용해 화장품케이스 등 주로 소형 업체의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해왔는데, 올해부터는 라인어스(전자가격표시기 ESL업체)를 시작으로 중대형 업체의 제품 대응 확대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인탑스의 다양한 질감·재질을 표현하는 툴링(Tooling) 기술. [사진=인탑스 홈페이지]
인탑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097억원, 110억원, 132억원으로 전년비 49.89%, 214.29%, 312.5% 증가했다.
인탑스는 1분기에 주력 사업인 모바일 실적이 전년비 61.3%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또 자동차&가전 사업부문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실적에 기여했다.
인탑스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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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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