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보아와 특별한 하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유노윤호의 '명언 제조'가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가 출연해 '절친' 보아와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유노윤호가 스튜디오에 자리하자 "너무 자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나 혼자 산다'는 유노윤호의 영상본을 자주 내비치며 그의 '열정 만수르' 면모를 강조했기 때문.
이에 유노윤호는 "주위에서 전화가 온다. '너 출연했어 또' 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에 박나래가 "요새 윤호 씨의 '짤'이 엄청 유행한다"고 말하자, 화사가 "명언도 하지 않았었느냐. 사람 몸에 가장 안 좋은 해충은 대충이라고"라고 그의 명언을 따라했다.
그러자 유노윤호는 새로운 명언을 또 남겼다. 유노윤호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금이 세 가지 있는 거 아시죠? 황금, 소금 그리고 지금"이라고 말해 무지개 멤버들의 박수를 이끌었다.
이를 들은 출연진이 "혹시, 책에서 읽은 것은 아니죠?"라고 묻자, 유노윤호는 "갑자기 생각 났다. 그런데 요새 또 바뀌었다. 현금, 입금 그리고 지금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