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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오는 19일 컴백…여름 달굴 환상적 축제 '더 리브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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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오는 19일 컴백
'더 리브 페스티벌'로 여름 달군다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더 리브 페스티벌(The ReVe Festival)'로 올 여름을 강타한다.

레드벨벳은 오는 19일 페스티벌의 포문을 여는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DAY 1'을 발매한다.

'리브(ReVe)'는 레드벨벳의 약자이자,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에서 선보인 로봇 캐릭터의 이름이다. 프랑스어로는 '꿈', '환상' 등을 의미하는 만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레드벨벳이 선사할 환상적인 음악 퍼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레드벨벳은 작년 '배드 보이(Bad Boy)', '파워 업(Power Up)', 'RBB(Really Bad Boy)'를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다양한 변신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사했다. 지난 1월 일본 아레나 투어와 2월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약한 만큼, 레드벨벳이 선보일 새로운 음악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Day 1'은 4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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