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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유라 소비자건강 ~'…"소비자 챙기는 연예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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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순 기자 ] 5월 20일자 <방송인 최유라 “소비자 건강·환경 고려해 판매상품 직접 고르죠”> 기사는 진행자 이름을 건 최장수 홈쇼핑 방송 프로그램(최유라쇼)에서 매회 완판을 이어가는 방송인 최유라 씨의 비결을 담았다.

최씨는 2017년 2월 27년간 마이크를 잡았던 MBC 라디오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그만뒀다. 1주일에 두 번 생방송하는 최유라쇼에 전념하기 위해서였다. 그가 소개한 비결은 다채로웠다. 우선 방송 전 본사 홈페이지를 찾는 등 판매 제품에 관한 크고 작은 얘깃거리를 살핀다. 판매한 상품은 직접 써본다.

전담 제작팀과의 팀워크도 빼어나다. 롯데홈쇼핑은 그에게 제품 선정권을 줬다. 최씨는 유기농, 플라스틱프리(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한 제품) 등 소비자 건강·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를 챙겨서 더 반갑다” “인품도 좋은 연예인이라 방송에서 잘되는 것 같다” 등 칭찬글이 쏟아졌다.

5월 19일자 <‘상속세 폭탄’ 무서워…부자들이 떠난다> 기사는 세금 부담을 피하려는 부자들의 해외 이주 신고가 늘어나는 현상을 짚었다. 과거엔 취업·자녀 교육을 위해 떠나려는 30~40대가 많았지만 지금은 상속을 위해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탈(脫)한국’ 행렬에 가세했다. “선진국은 소득세율이 높다. 상속 증여 등 ‘불로소득’에 대한 엄정 과세는 필요하다” “국부 유출까지 우려되는 만큼 적정 세율 논의가 절실하다” 등 의견이 엇갈렸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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