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사와 피하주사제 변환 기술에 대한 라이센스 옵션 계약을 체결한 알테오젠이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알테오젠은 전날보다 2800원(6.74%) 오른 4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이날 정맥주사용 항체 및 단백질 의약품을 피하주사용 의약품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의 이전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센스 옵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센스 옵션계약은 기술이전 본계약으로 가기 위한 전단계로 물질 이전 및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비용을 받는 것이다. 계약에 따라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에 이번 기술에 대한 비독점적 이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권리를 줬다. 대가로 100만달러(약 12억원)를 수령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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