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아들 공개 "혼자 보기 아까워 자랑할래"
별, 아들 뒷모습 공개 '애정 가득'
별 현재 셋째 임신 중
가수 별이 두 아들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별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참으로 사랑스러운 너희들. 요즘은 정말이지 볼 때마다 부쩍 커 보여.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서 아까워죽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림, 소울 형제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똑같은 옷과 신발을 착용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비슷한 차림새로 야외에서 각자 놀이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별은 "매 순간 예쁜 모습들 남겨두려고 엄청 찍어대는 사진이지만, 막 자랑하고 싶지만, 늘 참는 엄마 마음 알지? 너흰 소중하니까 아껴주려고"라면서도 "오늘은 못 참고 혼자 보기 아까워 뒷모습이라도 자랑할래"라고 적어 두 아들을 향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별은 2012년 가수 하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3년 첫째 아들을, 2016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별은 셋째를 임신한 상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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