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브랜드 버거킹이 지난 달 진행한 '35주년 기념 햄버거 2개 5000원 프로모션'을 앵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인기메뉴인 통새우와퍼주니어, 치즈와퍼주니어, 불고기버거 3종 중 2개를 5000원에 판매한다. 통새우와퍼주니어의 단품 가격은 4600원, 치즈와퍼주니어 단품 가격은 4300원, 불고기버거의 단품 가격은 3000원이며 종류와 관계 없이 개당 25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통새우와퍼주니어는 갈릭페퍼 통새우에 스파이스토마토소스가 더해져 직화로 구운 순쇠고기 100% 패티의 불맛과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 메뉴다. 2016년 여름 한정 메뉴로 처음 출시된 후 최단 기간 내에 200만개가 판매되며 정식메뉴로 채택됐고 이후 버거킹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치즈와퍼주니어는 100% 순쇠고기 패티와 고소한 치즈 2장이 더해진 버거킹의 상징적인 메뉴다. 불고기버거 역시 100% 순쇠고기 패티를 사용하며 버거킹 특유의 달콤한 불고기 소스를 가미하여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딜리버리 서비스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매장 별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가 가능하고 중복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