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은 성남지역센터의 아동 80명을 초청해 봄소풍을 하는 행사를 지난 11일 열었다.
이날 임직원 및 가족 900여명은 ‘함께여는 청소년학교’, ‘새하늘’, ‘성남꿈나무학교’ 등 성남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용인 에버랜드 놀이시설을 체험을 함께 했다. 페퍼저축은행은 매년 개최하던 ‘페퍼저축은행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는 행사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2014년 분당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배달사업을 시작으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펴고 있다. 2017년에는 동방사회복지회를 지원하고, 인천지역 수해 피해복구를 지원했다. 최근에는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냈다. 장 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사람 중심 경영 원칙을 기반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