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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나선 백종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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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기자 ] “레스토랑 팬케이크보다 더 맛있어유.”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 공식 유튜브 채널 ‘안녕 단지’(사진)에 9일 백종원 씨가 등장했다. 그는 팬케이크 반죽에 우유 대신 바나나맛우유를 넣어 만든 ‘단지 팬케이크’ 등 네 가지 레시피를 소개했다. 영상의 길이는 모두 2분 이내다. 1974년 출시된 장수 제품 ‘바나나맛우유’는 용기 모양이 항아리 형태를 하고 있어 ‘단지 우유’라고도 불린다.

빙그레가 ‘집밥 백선생’으로 유명한 외식 사업가 백씨를 모델로 기용했다. 음료에 머물던 바나나맛우유를 디저트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다. 빙그레는 이날 올린 유튜브 영상을 시작으로 ‘마이 테이스트 캠페인’을 이어간다.

백씨가 선보인 바나나맛우유 디저트 레시피를 따라 하거나 나만의 방법으로 재해석해 영상을 올리면 심사를 통해 각종 경품 등을 줄 계획이다. UFC파이터 김동현 선수의 유튜브채널 매미킴TV와의 합동방송, 또는 온라인 홍보 배너 광고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레시피를 알리기 위한 최적의 모델로 ‘쉬운 요리법’의 대명사인 백씨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이달 중순 한정판 ‘바닐라맛우유’도 출시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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