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작전
비에이치(090460)는 03일 실적공시(연결,잠정)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51.9% 감소한 1,084억원, 영업이익이 -87.4% 줄어든 4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비에이치는 연성회로기판(FPCB)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다.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컨센대비 -54.0% ↓
이번에 회사가 발표한 영업이익은 증권사 컨센서스보다 -54.0%(-47억원) 낮은 수준으로 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또한 증권사 예상치보다 -14.3%(-181억원) 낮은 수준이었다.
[표]비에이치 분기 실적
◆ 이전 최고 매출액 대비 38.7%
이전 비에이치의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4분기에 가장 높은 매출(2,802억원)을 기록했고, 2016년 4분기에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2017년 4분기 대비 약 38.7%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비에이치 분기별 실적 추이
◆ 올해 1분기 실적 반영 시 PER 8.1배 → 8.9배
19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비에이치의 PER는 종전 8.1배에서 8.9배로 높아졌고, PBR은 3.5배로 종전 3.5배와 동일하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43.4%에서 38.9%로 낮아졌다.PER는 주가의 고평가·저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PER가 낮을수록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주가가 하락하거나 이익이 증가하면 낮아진다.
[표]비에이치 투자지표 비교
* 투자지표는 최근 4개 분기 당기순이익의 합으로 계산함
◆ 경쟁사 대비 매출액 증감률 저조, 매출액 증감률 -19.1%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비에이치의 매출액 증감률은 경쟁사들의 최근 실적 대비 저조한 편이다.
[표]비에이치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 실적 발표 직전 5일간 외국인 1,485백주 순매수, 주가 +6.7%
실적 발표 직전 5일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85백주, 1,029백주씩 동반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 올렸다. 이에 동일 기간 동안 비에이치 주가는 6.7% 상승했다.
[그래프]비에이치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