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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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업인 당산동 프로젝트는 노후 주택 집주인 3명으로 구성된 주민합의체가 본인 소유 토지에 주택을 신축하는 자율형 방식으로 추진했다. 한국감정원 통합지원센터가 사업성 분석, 사업시행 인가, 이주, 입주를 지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사업비 55억원의 50%인 27억1000만원을 연 1.5% 이자로 빌려줬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전국 45곳에서 추진 중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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