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 룽투코리아가 신작 전략 디펜스 RPG(롤플레잉게임, 역할수행게임) '일령계획'의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정식 런칭 준비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령계획은 중국 개발사 핑거탑 산하 SYM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2차원 디펜스 전략 RPG게임이다. 12종 이상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소녀 전사들이 등장하는 RPG에 디펜스를 접목시킨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일러스트와 깜찍한 SD 캐릭터, 캐릭터별 고유 스토리 라인, 유닛 간 상성 관계에 따른 다양한 전략 전술이 강점이다.
일령계획은 일본 초호화 성우진이 주요 캐릭터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출시 전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인기 뮤직 크리에이터 다즈비가 타이틀곡 'Breath'를 불러 큰 화제를 모았다.
룽투코리아는 서비스 중인 올해 첫 신작 피버 바스켓이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면서 올해 매출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사전예약을 시작한 일령계획도 흥행 기대감이 커 실적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홍의 룽투코리아 게임사업본부장은 "일령계획 사전예약 페이지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설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정식 런칭을 위해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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