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2.78

  • 88.97
  • 3.39%
코스닥

743.96

  • 26.89
  • 3.49%
1/5

이석채 前회장 영장청구…檢, KT 부정채용 주도 혐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노유정 기자 ] ‘KT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석채 전 KT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은 26일 이 전 회장에 대해 KT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KT 회장으로 재직하던 2012년 KT 공개채용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 등 유력 인사 자녀들의 부정채용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지금까지 확인한 유력 인사 관련 KT 부정채용 사례는 김 의원 외에도 성시철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 지인의 자녀 등 9건이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에 이 전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할 예정이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