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37

  • 12.57
  • 0.49%
코스닥

748.33

  • 8.82
  • 1.19%
1/4

웅진씽크빅, 제4회 '착한 BOOK' 도서지원 행사 진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웅진씽크빅, 제4회 '착한 BOOK' 도서지원 행사 진행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웅진씽크빅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웹니스센터에서 ‘제4회 착한BOOK’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와 천진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웅진씽크빅은 소아암 환아들의 연령에 맞춘 권장도서 7000권과 아이들의 두뇌발달을 돕는 놀이교구, 응원 메시지를 담은 엽서 342개를 선물세트에 담아 전달했다. ‘착한 BOOK’ 행사는 웅진씽크빅이 소아암 환자의 교육과 정서 지원을 위해 2016부터 시작한 도서지원 사업이다. 웅진씽크빅은 이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약 1500 가정에 6만여 권의 책을 지원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도서를 지원하는 작은 나눔이나, 환아들과 각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소아암 환아들이 독서 후 감상한 것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또또사랑 희망담은 글그림 공모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치료 과정에서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소아암 환아들이 자기 표현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가을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초청하여 시상식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50여명의 아동이 참가했다. 당선작은 이번 착한 BOOK 응원엽서 표지로 제작됐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