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커머스 티몬이 실시간으로 화제가 되는 상품을 매일 선정해 특가에 판매하는 '게릴라타임'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게릴라타임'은 당일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고 있거나 시즌 특성상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인기 상품들을 빠르게 선정하고 한 곳에 모아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예고 없이 선보이는 특가 기획전이다. 오픈 후 12시간 동안만 진행되며 전 상품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2일 첫 선을 보인 '게릴라타임'은 오후 6시에 깜짝 오픈돼 총 5개의 특가 상품들에 대해 12시간 동안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비비수산 손질 생새우살 大사이즈 1+1(8500원), '알알이 톡톡터지는 대추방울토마토 2kg(8500원), 프렌치카페 200ml 10+10컵(15900원) 등의 상품들이 온라인 최저가 대비 최대 30% 가량 싸게 판매됐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게릴라타임'은 예고 없이 오픈해 짧은 기간만 판매하기 때문에 어떤 상품이 선정될지 알 수 없다는 재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매주 월요일 '티몬데이' 등 특정 일자와 관련된 행사를 진행 중인 티몬은 매월 1일을 '퍼스트데이'로 지정하고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티몬 관계자는 다음달 1일 '퍼스트데이'를 위한 사전 행사도 24일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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