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이 오는 25일 ‘데이터 주도 혁신과 규제 전망’을 주제로 고객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선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 등 데이터산업 규제 변화를 짚어보고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산업의 발전 및 규제 방향 등을 전망할 예정이다. 태평양 관계자는 “데이터가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신규 가치를 창출하는 등 데이터 경제시대가 도래한 만큼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모두 3개의 발표 및 토론 세션으로 진행된다. 김도엽 변호사(변시 1회)와 이재인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가 각각 ‘개인정보 관련 개정 법률안에서의 데이터 이용 규제 변화’와 ‘핀테크 규제 현황 및 향후 규제 방향 검토’란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강태욱 변호사(37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금융위원회 관계자,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 등은 패널로 나서 ‘데이터 주도 혁신과 규제 방향 전망’에 대해 토론한다. 세미나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태평양 건물 제1별관에서 열린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