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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 맞아?…마트처럼 변신한 스튜디오 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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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가 슈퍼마켓을 콘셉트로 한 '슈퍼마르쉐(SUPERMARCHÉ) 캡슐 컬렉션'을 내놨다고 22일 밝혔다.

슈퍼마르쉐는 슈퍼마켓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유통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신선식품(그로서리)과 식당(레스토랑)의 결합인 '그로서란트' 테마를 반영했다.

슈퍼마르쉐 캡슐 컬렉션은 슈퍼마켓에 진열한 통조림, 신선식품 등 다양한 상품들에서 영감을 받은 톡톡 튀는 원색과 글자(레터링) 그래픽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를 들어 선명한 노란색, 은은한 보라색 등 색감이 돋보이는 반팔 티셔츠 전면에 'banana(바나나)', 'delivery(딜리버리· 배달)' 등 슈퍼마켓을 연상시키는 글자를 프린트 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달부터 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면서 지난해보다 2주 이상 빠르게 여름 기획 컬렉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여름 기획에 걸맞게 수영복, 로브, 악세사리부터 투명한 폴리염화비닐(PVC) 가방까지 여행지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들을 슈퍼마르쉐 컬렉션에 넣었다.

슈퍼마르쉐 컬렉션 기념을 출시해 모델 김아현이 함께한 화보를 이날 공개한다. 제품을 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튜디오 톰보이 전국 주요매장과 SI빌리지에서 슈퍼마르쉐 제품을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아티스트 275c(이치로씨)와 협업한 장바구니를 연상시키는 개성 있는 디자인의 가방을 준다. 이벤트는 SI빌리지에서는 22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9일부터 진행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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