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KPGA 사용률 1위
골프 용품 제조업체 아쿠쉬네트 브랜드 타이틀리스트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9시즌 개막전에서 골프 용품 사용률 전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리스트는 “국내 전문 리서치 업체 CNPS 자료에 따르면 18일 개막한 KPGA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타이틀리스트가 골프볼 사용률(69%)을 비롯해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총 6개의 클럽 부문에서 사용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CNPS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43%가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또 하이브리드 48%, 아이언 44%, 웨지 62%, 퍼터 47%가 타이틀리스트 제품이다. 타이틀리스트는 “국내 골프업계에서 유일하게 각 클럽 부문별 전문 피터가 투어팀에 상주해 선수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올 시즌은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이형준을 비롯해 최민철, 권성열, 고석완, 김태훈, 김태우, 모중경, 김봉섭, 김경태, 박상현, 박배종 등 국내외 투어를 오가는 선수들이 타이틀리스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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