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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신앙연구소 '4차산업혁명과 교회' 시리즈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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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톨릭대학교 이성과신앙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과 인류의 미래’와 ‘4차 산업혁명과 신학의 만남’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저서는 ‘4차산업혁명과 교회’를 주제로 한 시리즈의 간행물이다.

4차 산업혁명과 인류의 미래는 2017년 11월 교황청 문화평의회 총회 내용을 엮은 ‘문화와 신앙(Culture e fede)’ 26권 1호의 번역서다. 교황청이 처음으로 과학자, 경제학자, 사업가, 신학자들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과학기술혁명이 야기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그 결과를 모은 책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내재된 인간에 대한 이해 모델들을 분석해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과학 발전에 대한 도덕적 평가 방법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논의했다.

4차 산업혁명과 신학의 만남은 지난해 ‘제4차 산업혁명과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수원가톨릭대가 개최한 학술발표회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엮은 책이다. 국내 신학대학에서는 최초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과학기술·철학·신학 분야를 연계해 연구한 결과물이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비판을 바탕으로 21세기 과학기술의 혁명적 발전과 그에 따른 변화 안에서 교회와 신학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뤘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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