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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의 이케아' 한주주방아울렛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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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락시장 1652㎡ 규모
    주방용품 15만개 구비



    [ 김정은 기자 ] “주방과 관련된 세계 다양한 제품들이 다 있습니다.”

    주방용품 15만 개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주방용품 아울렛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내 자리한 1652㎡(약 500평) 규모의 한주주방아울렛(사진)이다.


    2015년 12월 개장한 이곳은 국내 최초 주방용품 전문 아울렛이기도 하다. 식기를 비롯해 컵류, 냄비·프라이팬 등 조리용품, 조리도구, 보관용기, 주방잡화, 제과·제빵용품, 주방가전, 유니폼, 단체용 등 다양한 상품군을 갖췄다. 가격 정찰제와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해 개장 당시 기존의 낙후됐던 주방용품 시장에서 ‘파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편리한 쇼핑 동선을 고려한 매장 인테리어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신경을 써 ‘주방용품업계의 이케아’라는 별명을 얻었다.

    서울 및 경기권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외식업자와 유통상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가락시장에서 식자재를 구입한 뒤 이곳 아울렛에서 주방용품도 구매할 수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 편리하다. 구비한 제품의 70%가 B2B(기업 간 거래) 용품들이지만 일반 소비자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면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제품의 판매량도 증가 추세다. 인근 대규모 아파트단지 헬리오시티가 입주를 마무리하면서 최근 방문객이 늘고 있다.


    넓은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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