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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 "8살에 아파트 샀다…광고 30여편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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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 역을 맡았던 배우 김성은이 "8살에 아파트를 샀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성은은 지난 1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당시 광고만 30여 편 찍었다"며 "그걸로 아파트를 구입하고 아버지 사업에 보탰으며 유학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당시 인기를 기억하고 있는데, 어디를 편하게 다닐 수 없었다"며 "지방 팬 사인회를 많이 다녔다"고 회상했다.

그는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을 연기한 뒤 감자별, 웰컴 투 두메산골 등에 출연했다.

김성은은 현재 '라라'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에 있다. 구독자 수는 3만여 명이다. 성형 및 시술 후기와 메이크업, 먹방 등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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