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첸의 솔로 도전은 옳았다.
지난 1일 공개된 첸의 솔로 데뷔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Beautiful goodbye)'는 2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뮤직, 벅스, 올레뮤직, 모모플, 바이브(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외에 수록곡 '꽃', '하고 싶던 말(Sorry not sorry)', '사랑의 말(Love words)', 먼저 가 있을게(I'll be there)' 등도 차트 상위권을 기록해 첸에 대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은 타이틀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비롯해 다양한 매력의 발라드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첸의 따뜻한 음악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한편 첸은 2일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 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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