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보건산업 채용박람회 '2019 바이오 잡 페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미약품, 코아스템, 한독, 바이넥스, JW중외제약 등 제약·바이오 기업 30여 개가 참가해 직무 상담 및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한다. 18일에는 한미약품, 한스바이오메드, 머크가 19일에는 오스템임플란트, 루트로닉, 사이넥스, 메드트로닉이 채용설명회를 한다.
1대1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머크 릴리 암젠 노바티스 등 다국적 제약사, 인터베스트 KB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등 벤터캐피탈 등이 멘토로 참여해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직무나 진로 등에 대해 상담한다.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등의 의료기기특성화대학원 설명회는 19일에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2019 바이오 잡 페어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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