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69

  • 31.58
  • 1.22%
코스닥

762.13

  • 1.75
  • 0.23%
1/5

서울 공립학교 비정규직 기본급 2.6% 인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2018년 임금협약 25일 체결


[ 구은서 기자 ] 급식조리원 등 서울 내 공립학교 비정규직 직원의 기본급이 연 2.6% 인상된다.

서울교육청은 25일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이 같은 내용의 임금협약을 체결한다. 근속수당은 월 3만원에서 3만2500원, 상여금은 연 6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인상했다. 근속수당은 지난해 11월부터, 상여금은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분에 대해 적용한다. 영양사 사서 스포츠강사 등 ‘유형1’ 직원의 월 기본급은 183만여원, 행정실무사 등 ‘유형2’ 기본급은 164만여원이 된다.

이밖에 자체 개별교섭을 통해 정한 ‘영어회화전문강사 월 기본급 13만원 인상’ 등도 포함됐다.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5개월간 총 28차례 교섭을 벌인 결과다.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지부, 서울일반노동조합 등이 속해 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