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충남지사)는 ‘제18회 유관순상 수상자’로 김태련 아이코리아 대표(81·사진)를 선정했다. 김태련 대표는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할 당시 국내 최초로 여성심리학 강의를 개설하고 한국여성심리학회를 창립, 여성심리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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