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섬유, 의류, 신발, 호화품 기업 가운데? 지난해 ROE(자기자본이익률) 증가율 1위는 휠라코리아(08166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휠라코리아의 지난해 ROE는 19.4%로 전년비 157.64%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LF(093050)(25.91%), 엠코르셋(204020)(25.56%), 영원무역(111770)(21.086%), 배럴(267790)(19.53%) 순이다.
ROE는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 수익성을 나타낸다. ROE가 높을수록 주주가 출자한 돈으로 더 많은 이익을 창출했다는 의미이다.
휠라코리아의 ROE는 2013년 21.27%에서 2015년에 마이너스(-25.22%)로 전환됐다. 그렇지만 2016년 48.35%로 개선됐고 2017년 7.53%, 지난해 19.4%로 안정적인 ROE를 기록중이다.
◆휠라코리아, 국내와 미국법인 매출액의 대폭 성장
휠라코리아의 지난해 실적에서 눈에 띄는 점은 국내와 미국법인 매출액이 큰 폭으로 성장했고, 로열티 수익도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국내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69%, 30% 증가했고 중국법인으로부터의 수수료수익을 제외한 국내사업만의 이익도 개선됐다.
휠라코리아의 지난해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2조9065억원, 3505억원, 2520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14.87%, 61.15, 133.127% 증가할 전망이다.
휠라코리아는 스포츠 전문브랜드 `휠라`, 스포츠 언더웨어 `휠라언더웨어`, 스포티브 캐주얼 아동복 `휠라키즈`, 골프 전문브랜드 `휠라골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매출은 상품판매 97.1%, 로열티수익 2.9%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휠라코리아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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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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