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베트남상의와 부산기업의 베트남진출 교두보 마련에 나서
부산기업을 위해 신남방정책의 핵심지역인 베트남 진출 경험 및 투자 노하우 제공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6일 오후 2시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지역 교역량 4위 시장인 베트남에 대한 지역기업의 투자?진출 전략 모색을 위한 '2019 베트남, 신남방정책의 최적지 투자진출 세미나'를 연다.
부산상의와 베트남상의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남방정책에 힘입어 해외진출 최적지로 급부상한 △베트남 시장의 투자 개황 및 베트남 정부의 투자정책 전망 △법률 및 금융지원 △투자환경 및 주재 환경 등 부산지역 기업이 베트남 현지 진출 시 가장 궁금해 하는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세미나에는 주한베트남대사관의 상무관 및 현지 투자 한국기업인 등 관련 관계자들도 참석해 지역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베트남 진출 경험과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부산상의 관계자는“지역기업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정책 및 사업 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 전략을 가다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상의는 향후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시장 개척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 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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